뛰어난 실력을 갖춘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리라. 이포메아를 본떠 만든 듯한 장식은 악기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함께 청초함을 더해주고 있다. 순수하고 청초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악기 본연의 기능을 잃지 않아 현을 튕길때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순수함을 느끼게 한다.